마우스 비싸다고 좋은건 아니라는거..
비싸게(최저가 67,000원) 주고 사서 1년 이상 쓰고 있는 M905보다 이번에 새로 산 나름 저렴한(최저가 12,700원) M185가 내 손에 더 착착 감긴다..
아이들 주려고 샀는데 내가 M185 쓰고 애들은 비싼 M905 물려줘야겠다.ㅎ
↑ M905
스크롤이 걸리는 느낌이 없이 부드러움. 세게 굴리면 관성으로 계속 돌아가서 스크롤이 쫘~ㄱ 하고 오르내림.. AAA 건전지 두개 소요. 포인트가 살짝 밀리는 느낌이 있음.
↑ M185
스크롤이 아주 살짝 걸리는 느낌 있음. (난 이렇게 걸리는 느낌이 있는게 좋더라는..)
AA 건전지 한개. 가벼워서 좋음. 잡다한 기능버튼 없이 기본에 충실한 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