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4일 월요일

월드비전 국내아동 후원 시작~

몇년전부터 월드비전에서 해외아동 후원은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내아동후원도 추가했다. 다른 단체에서 해볼까 하고 알아봤는데 결국 그냥 하던데서 하기로..
해외아동은 집사람이 자기 용돈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건은 내이름으로 내 용돈에서.. ㅋ  거창하게 큰돈 기부는 못해도 어렇게 조금씩 늘여가야겠다..

며칠전 빼빼로 데이라면서 사람들 커다란 쵸코렛 바구니들 들고 다니던데 차라리 일회성기부하는 날로 정해서 1년에 한번 빼빼로 살 돈으로 기부를 하면 훨씬 뿌듯할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친환경 기업 파타고니아 신발을 신다!

공정무역이니 친환경기업이니 하는 말들 자주 하는데, 사실 싼거만 찾아다니면 저런데 신경쓸 겨를은 없긴 하다.  하지만 요즘 이렇게 환경이나 공정거래 등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나도 점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하여.. 구입한 파타고니아 운동화 !!  여름에 산 뉴밸런스 운동화가 있는데 겨울에 신기엔 너무 얇은듯 해서 좀 도톰해 보이는 운동화 찾다가 발견한건데, 환경을 진짜 많이 생각하는 기업이라는게 구입결정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신발도 좋다고들 하고.. ㅎ



책에도 소개된 기업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파타고니아.. 우리나라에선 별로 안알려져 있는듯 하지만 나름 상당한 매니아를 보유한듯.. 



요즘 밖에 나가보면 10명중 6명 정도는 뉴밸런스 운동화를 신고다니는 것 같다. 알록달록한 천연색의 이쁜 신발이 많아서 나도 뉴밸런스 운동화가 하나 있긴 하지만 너무 많이 신어서 꼭 중고등학생 교복취급 받는 노스페이스 패딩 느낌이랄까..ㅎ 하긴 예전에 거의 흰색 신발만 죄다 신고다니던 때에 비하면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지긴 했다. 뉴밸런스가 큰 역할을 하긴 했지..ㅎ

파타고니아 운동화 중 그나마 제일 등산화같지 않은 걸로다가 골랐다. 육피엠에서 배송료 포함해서 9만원 정도 든거 같다. 오늘 첨 신어봤는데, 느낌이 그런건지 출근길이 상쾌했다..ㅋ








2011년 11월 1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시즌~

11월 1일..
별다방에서 드디어 크리스마스 시즌 다이어리 경품 행사를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음료 3잔 포함해서 17잔을 마시면 예쁜 다이어리를 준단다.
2007년부터 매년 한해도 빠짐없이 다이어리를 받아서 마눌님께 상납 중.. ㅎ
오늘 스티커 하나 붙였다~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