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이니 친환경기업이니 하는 말들 자주 하는데, 사실 싼거만 찾아다니면 저런데 신경쓸 겨를은 없긴 하다. 하지만 요즘 이렇게 환경이나 공정거래 등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나도 점점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하여.. 구입한 파타고니아 운동화 !! 여름에 산 뉴밸런스 운동화가 있는데 겨울에 신기엔 너무 얇은듯 해서 좀 도톰해 보이는 운동화 찾다가 발견한건데, 환경을 진짜 많이 생각하는 기업이라는게 구입결정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신발도 좋다고들 하고.. ㅎ
책에도 소개된 기업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파타고니아.. 우리나라에선 별로 안알려져 있는듯 하지만 나름 상당한 매니아를 보유한듯..
요즘 밖에 나가보면 10명중 6명 정도는 뉴밸런스 운동화를 신고다니는 것 같다. 알록달록한 천연색의 이쁜 신발이 많아서 나도 뉴밸런스 운동화가 하나 있긴 하지만 너무 많이 신어서 꼭 중고등학생 교복취급 받는 노스페이스 패딩 느낌이랄까..ㅎ 하긴 예전에 거의 흰색 신발만 죄다 신고다니던 때에 비하면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지긴 했다. 뉴밸런스가 큰 역할을 하긴 했지..ㅎ
파타고니아 운동화 중 그나마 제일 등산화같지 않은 걸로다가 골랐다. 육피엠에서 배송료 포함해서 9만원 정도 든거 같다. 오늘 첨 신어봤는데, 느낌이 그런건지 출근길이 상쾌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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