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타이어 수리 긴급서비스 이용

잘 타고있던 자동차에 타이어 공기압 체크 알림이 떴다. 뒤 왼쪽 바퀴인데 공기압이 빠졌나보다. 시간날때 정비소 들러서 공기주입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앞에 주차해놨는데 다음날 보니 바람이 거의 빠져있었다. 아마도 타이어에 뭔가 박혀서 서서히 공기가 다 빠져나갔나보다.

교체한지 1년정도밖에 안되어서 타이어 상태는 멀쩡했다.
이미 바람이 다 빠졌는데 어떡해야 하나 하다가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찾아보니 타이어 수리도 된다고 써있는 것이다. 그래서 퇴근하고 조금 늦은 시간이었는데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하고 전화를 했다. ARS를 통해서 서비스종류와 위치활용동의 하니까 근처에 있는 서비스기사에게 할당이 되더니 15분 정도 후에 기사님이 방문했다.

차를 골목 입구에 대고 타이어 탈착 후 확인해보니 타이어 가운데에 볼트가 박혀있다. 능숙한 솜씨로 볼트 제거하고 지렁이 박아서 수리를 완료해주셨다.





작업하면서 얘기 나눠보니 마침 동네에 사시는 분이고 우리집에서 두집 건너 어머님이 사시는 집이라고..ㅎ

배터리 방전이나 긴급견인 서비스는 이용해봤는데 타이어수리는 처음 이용해봤다. ^^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