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로 먹을만한 곳 검색 후 찾아간 곳은 샤이바나 코엑스점. 미국남부 가정식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미리 검색해봤더니 평이 아주 좋아서 결정하고 찾아간 곳. 마카로니&치즈 조그맣게 나온거 반쯤 먹고 소정이와 나는 이미 속이 니글니글.. 그리고 나서 나온 음식 다 못먹고 3분의 1쯤 남기고 나옴. 미국 남부 음식은 아무래도 우리 취향은 아닌듯..ㅎ
배부르게 잘(?) 먹고 나서 바로 전시관으로 이동했다.
전시관에 들어가니 이것저것 다양하고 탐나는 물건들이 잔뜩 전시돼 있다. 너무나도 갖고싶은 것들이 많던데, 이런거 모으는 취미라도 있었으면 어쩔뻔했나. ^^
한시간 조금 넘게 구경하고 성호는 2만5천원짜리 드론 한개랑 2만8천원짜리 데드풀 피규어 저금통 사서 나왔다. 내년에 또 오자는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