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9일 화요일
노트북 배터리 교체
만 3년된 나의 밥줄.. 노트북이 얼마전부터 배터리가 완전 방전되어서 코드만 뽑으면 바로 꺼져버린다. 그냥 놓고만 쓰는거면 상관없는데 회의한다고 가끔 들고다녀야 하는데 그때마다 껐다켰다 하기 번거롭고 힘들어서 과감하게 거금 12만원 가까이 주고 배터리 구입을 했다. 역시 델이라 1주일 이상 기다려서 물건을 수령했다.


2010년 11월 7일 일요일
간만에 톱질..
이사를 하면서 얻은(?) 원형 나무 탁자.. 몇십년 된거라는데 고풍스럽고 분위기 있어보이는데 동그란 상태에서 아래 레버를 당기면 쫙 갈라지면서 넓힐 수 있는 장치가 있다는데 고장이 나서 가운데 판이 없어져 있었다. 그래서 항상 접어놓고만 사용해왔던 그런 식탁이다.




이사 쓰레기 중에 적당한 두께의 침대 나무판떼기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 가운데 이음판을 만들었다. 작년인가 사놓고 한번도 사용 안한 톱을 꺼내들고 신나게 톱질하고, 탁자에 맞게 드릴로 홈을 파서 식탁 사이에 멋지게(?) 끼워넣었다. 뭐 접을 일 있나.. 이렇게 넓게 사용하는거지.. ㅎ
가운데가 좀 튀어보이는데 이걸 칠을 할까, 시트지를 붙일까 아직 고민중이다.. 귀찮으면 그냥 사용할지도...
밥먹을땐 식탁이 넘 넓어서 한군데 빙 둘러앉지 않고 한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다.. ^^;
2010년 11월 1일 월요일
가은 보철치료
지난 5월 4일(어린이날 전날) 영구치 앞니 4개가 부러지고 인중안으로 함몰되는 대형 사고를 겪은 가은이..
그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오다가 저번주 금요일(10월 29일) 마지막 보철치료를 받았다.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데 일단 신경이 없는 앞니를 많이 갈아내고 신경이 없는 부분에 약물을 채우고 세라믹으로 보철을 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회사에서 오후 3시 좀 넘어서 치료받으로 들어갔다는 통화를 했는데 퇴근하고 저녁 7시정도에 병원으로 갔는데 아직도 치료중이었다.. 3시간 넘게 치료를 받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 ㅉㅉ
잠시후 하얀 치아를 드러내면서 나온 가은이.. 병원에선 임시로 해놓을 것이고 일주일 후에 세라막보철을 해야 한다고 한다. 적어도 10년에 한번씩은 세라믹을 교체해줘야 하고, 커가면서 더 큰 보정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번 사고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을 잘 깨달아서 앞으로도 계속 치아관리를 잘 하면 오히려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스스로의 위안을 하면서 치료비 150만원 시원하게 긁고 집으로 왔다..
가은아~ 제발 좀 조심해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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