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쓰레기 중에 적당한 두께의 침대 나무판떼기가 있어서 그걸 이용해 가운데 이음판을 만들었다. 작년인가 사놓고 한번도 사용 안한 톱을 꺼내들고 신나게 톱질하고, 탁자에 맞게 드릴로 홈을 파서 식탁 사이에 멋지게(?) 끼워넣었다. 뭐 접을 일 있나.. 이렇게 넓게 사용하는거지.. ㅎ
가운데가 좀 튀어보이는데 이걸 칠을 할까, 시트지를 붙일까 아직 고민중이다.. 귀찮으면 그냥 사용할지도...
밥먹을땐 식탁이 넘 넓어서 한군데 빙 둘러앉지 않고 한구석에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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