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8일 화요일

헉..미용실 왜케 많어...

금천구 시흥동.. 서울에서 나름 집값 저렴한 동네.. 내가 사는 곳이다.

오늘 빵집에서 빵을 사고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눈길 한번 쭉 돌렸더니.. 헉, 미용실이, 것도 나름 규모가 큰 미용실들이 다닥다닥 몰려있는게 보였다.
2,3층에 적어도 30평 이상 되는 큰 미용실들이 하나, 둘, 셋, 넷...



아니 이동네 사람들은 다른데보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나?
길가에 있는것만 저렇지, 길건너서 우리집까지 100여미터 가는 동안에도 1층 한칸짜리 작은 미용실들이 5개가 더 있다.

흠.. 저렇게 많은데 수익들은 나는지 궁금하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