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다.. 그동안 가끔 헬스만 했었는데 그래도 수영은 할줄 알아야 할거 같아서 배우기 시작한지 두달째.. 진도가 나름 빨리 나가서 평영까지 하고 접영 들어갔는데 아..접영 진짜 어렵다.. 물론 다른 영법도 계속 자세 교정하면서 연습해야 하긴 하지만 접영은 교정은 둘째치고 힘들어서 레인 끝까지 가는게 넘 힘들다.. 내가 내 자세를 못보니 답답할 따름...
접영 동영상 찾아보니 많던데 그중에서 아래 세개 레슨이 도움이 많이 되는듯 해서 블로그에 답아놓는다..
어쩜 이렇게 접영을 힘 안들이고 부드럽게 하는지.. 신기할 따름.. ㅋ
접영 레슨 1~4, 레슨은 3편까지고 4편은 아주 편안한 자세로 바다를 건너는 장면.. 아..접영으로 저렇게도 되는구나... (감동...)
추가로.. 접영 웨이브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동영상... 어쩜 이래.. ㄷㄷㄷ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책을읽자] 헌법의 풍경
헌법의 풍경
: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김두식 저 | 교양인좀 딱딱해보이는 제목과 달리 아주 재밌고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법조계의 문제점과 개선할 부분,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 등에 대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바탕을 둔 다양한 사례와 친절하고 위트있는 설명으로 헌법의 가치와 시민의식 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 한마디로 정말 좋은 책이며 꼭 권하고 싶은 책 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2장 "국가란 이름의 괴물" 부분이다. 맹목적으로 충성과 사랑을 강요받아 왔던 국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국가가 괴물로 변했을때 그 어떤 흉악범보다 악랄한 학살자로 변할 수 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찌의 히틀러도 국가를 내세워 저지른 끔찍한 학살극이나 멀리갈것도 없이 한국의 암울했던 현대사에도 국가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지 않았던가.
국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몇 배 중요한 것이 국가를 '통제'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싶을 뿐입니다. (중략) 국가를 사랑하는 것을 강조한 나라보다는 국가를 통제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나라가 그나마 '덜 나쁜' 나라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 2장.국가란 이름의 괴물 중에서...👉읽은책 전체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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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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