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9일 월요일

스케일링..

지난 금요일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치과가 있어 충동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았다. 한 3년만에 하는거 같은데.. 비용은 6만원.

예전에 스케일링 하면서 너무 아팠던 기억 때문에 좀 망설였지만, 그래도 가끔 해줘야 덜아프지 않을까 해서 했는데 몇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이전보다 참을만 했다.

스케일링 후 충치에 대해서 상담을 받았는데 크게 보이는 충치는 없는데 치아와 치아 사이에 조금씩 충치가 있다며 좀 지켜보다가 나중에 치료해야 할거라고 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라.. 여긴 양치질해도 잘 안되는 거 같은데 .. 음... 양치질과 함께 항상 치실을 써야 하나? 으이그 귀찮아..

근데 스케일링은 의료행위 아닌가? 할때마다 간호사가 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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