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2일 수요일

OK 캐시백 어플 참 거시기하네...


요즘 웬만한 멤버십은 다 스마트폰으로 어플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 홈플러스, 올레클럽, CJ 원카드, GS포인트 등등... 일일이 지갑에 플라스틱 카드 안가지고 다녀도 되니 편리하고 간편하게 필요한 장소에서 사용한다. 다들 그러겠지...

OK 캐시백 사용하는 사람들 많을거다..나도 애용하는건 아니지만 기회있을때는 적립한다고 카드 들고다니면서 사용한다. 이놈도 카드 말고 스마트폰으로 폼(?)나게 사용하고 싶지만 워낙 허접하게 만들어놓은 어플이라 쓸 맛이 안난다. 

내 폰은 갤럭시 넥서스. 이 폰으로 캐시백 아이콘 누르면 일단 아래처럼 보기싫은 알림창이 뜬다. 


예전에 웬만한 홈페이지 접속할때마다 팝업이나 얼랏창, 또는 페이지 내에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 X.X 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또는 "이 사이트는 해상도 000X000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꼭 그짝이다. 아니 사용자가 특정 브라우저 버전(익스 아니면 아예 되지도 않는 경우도 있고..)까지 챙겨야 하고, 해상도도 염두에 두고 홈페이지를 들락거릴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그래도 요즘은 많이 개선되었다.  


폰이 해상도가 다양할진데, 저렇게 (개발자만) 편하게 특정 해상도에 딱 맞게 만들어놓고 저렇게 알림창만 띄우면 되는건가? 확인 터치하고 내 멤버십카드 조회하면 내 폰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아이폰으로 보니 알맞게 잘 보이더만..  작은회사도 아니고 대기업인데 어플 이런식으로 만들어 서비스 할꺼냥~~

댓글 2개:

  1. 어차피 바코드로 찍힐거 그냥 캡쳐해서 예쁘게 편집한 뒤 그림파일로 가지고 다녀도 될 것 같아요..

    답글삭제
    답글
    1. 네.. 그래도 되죠.. 근데 이 앱 자체가 맘에 안들어서 올려봤네요..ㅎ

      삭제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