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달여간의 필리핀 생활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필리핀 공항은 점말 헬! 이다. 공항에서만 한 4시간 줄서고 연착되어서 또 몇시간 기다린 후 새벽에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다.
피곤한 몸으로 비행기에서 잠을 청하고 한국에 도착해보니 그야말로 매서운 추위가 우리를 맞이해줬다. 꿈같은 시간은 끝나고 이제 생활로 돌아와야 할 때이다.
나중에는 한국이 젤 좋다는 아이들은 두고 소정이랑 둘이 다시 필리핀에 가봐야겠다. ^^
2018년 2월 4일 일요일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

-
8월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전면 시행되었다는 뉴스를 봤는데 오늘 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실제로 확인해봤다.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란? <식약처 블로그 참고> 총 10자리로 표시가 되는데 앞 4자리...
-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리안 모리아티 저/ 김소정 역 | 마시멜로 | 2019년 10월 25일 | 원제 : Nine Perfect Strangers 리안 모리아티의 신작이 나왔다.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 모...
-
올란도 LPG 구입하고 타고다닌지 2년이 조금 넘었다. 그전에 타던 레조와는 비교가 안되게 편리하고 성능도 좋아 나름 만족하면서 타고 있는중.. 문제는 어제 발생했다. 출퇴근시 이용하기때문에 주유경고등 들어오면 퇴근길이나 출근길에 충전을 는데 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