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영화 그래비티(Gravity), 정말 제대로 된 영화를 봤다.


실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봤다.
산드라 블록이 주연한 그래비티.
와..진짜 보는 내내 이렇게 긴장하고 빠져들어서 본 영화는 없었던거 같다.

각종 SF 영화를 통해 우주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 그래비티를 보는 동안 진짜 내가 우주에서 극한의 공포를 겪고있는듯한 생각이 들었음.

미국 현지에서 2000년대 이후로 개봉된 영화 중 현지 영화평론가 집단들로부터 최고의 평점을 얻고 있는 작품이며 현재까지 247명의 평론가들로부터 97%의 신선도 지지율에 평점이 무려 9.1에 해당된다고 해서 그냥 하는소리겠지 하고 봤는데 진짜 몰입해서 감상했다.

사운드트랙도 압권이었다.. 근데 찾아봐도 아직 없는듯.. DVD 나오면 구입해야겠다.ㅎ


ps) 산드라 블록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몰랐다.. 완전 몰입하도록 연기를 하더만.. 근데 보면본수록 안문숙씨 닮았다는 생각이....ㅋ

2013년 9월 9일 월요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이거 뭥미???

국민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다.
엊그제 회사에서 계좌이체 할 일이 있어서 평소처럼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체 신청했더니 등록된 컴퓨트가 아니라면서 이체가 안되는거다..
기껏 계좌정보며 금액이며 다 입력했는데 이런 메시지 페이지가 뜬거다.

로그인한 직후나, 아님 이체메뉴 들어갔을때 등록된 PC인지 체크하는게 낫지 않나?
머 여튼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이용PC지정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것도 하나하나 입력하고 보안식별번호에 공인인증서 암호까지 넣고 등록을 마쳤다..

그런데 왠걸.. 다시 이체 시도했더니 또 식별안된 컴터라고 위의 페이지가 또 뜨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등록이 안됐나 싶어 다시 등록하려 했더니 아래처럼 이미 등록된 PC라고 뜬다..


 


이런 젠장.. 누구 약올리나.. 회사에선 아예 PC등록 자체가 안되길래 회사 보안이 특별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집에서도 안되긴 마찬가지..

아오 짜증나.. 뭘 좀 만들려면 제대로좀 만들자.. 쪼~옴!!!!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이케아 싱글 침대 구입/조립~

가은이 5학년, 성호 3학년. 이제 방을 분리해줘야 할 때가 왔다. 마침 내가 휴가일 때 일을 저지르기로 하고 사무실 방 정리해서 가은이 방으로 만들고 싱글 침대 두개 주문했다. 저렴한거 찾다가 이케아 싱글 침대로 결정. 주문하고 이틀 후에 도착했다.
이렇게 배송기사가 놓고 갔다..

자 이제 조립 준비~

저 큰 스크류를 빙글빙글 돌릴 수야 없지...

나한텐  보스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니까~~~ ㅎ

침대 머리쪽부터 조립

몸통조립~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네..

갈비살 올려서 펴주고~

매트리스 올리니 침대  완성!


이케아 싱글침대 매트리스까지 다 해서 20여만원 정도 하는데 원목이라 느낌도 좋고 가볍고 튼튼해 보여서 대만족이다.
여기서 가까운 광명에 이케아 매장 생긴다는데 오픈하면 구경가야겠다...ㅋ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접영 동영상 [레슨 1~4]

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다.. 그동안 가끔  헬스만 했었는데 그래도 수영은 할줄 알아야 할거 같아서 배우기 시작한지 두달째.. 진도가 나름 빨리 나가서 평영까지 하고 접영 들어갔는데 아..접영 진짜 어렵다.. 물론 다른 영법도 계속 자세 교정하면서 연습해야 하긴 하지만 접영은 교정은 둘째치고 힘들어서 레인 끝까지 가는게 넘 힘들다.. 내가 내 자세를 못보니 답답할 따름...

접영 동영상 찾아보니 많던데 그중에서 아래 세개 레슨이 도움이 많이 되는듯 해서 블로그에 답아놓는다..

어쩜 이렇게 접영을 힘 안들이고 부드럽게 하는지.. 신기할 따름.. ㅋ

접영 레슨 1~4, 레슨은 3편까지고 4편은 아주 편안한 자세로 바다를 건너는 장면.. 아..접영으로 저렇게도 되는구나... (감동...)












추가로.. 접영 웨이브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동영상... 어쩜 이래.. ㄷㄷㄷ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책을읽자] 헌법의 풍경


헌법의 풍경

 :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김두식 저 | 교양인



좀 딱딱해보이는 제목과 달리 아주 재밌고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법조계의 문제점과 개선할 부분,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 등에 대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바탕을 둔 다양한 사례와 친절하고 위트있는 설명으로 헌법의 가치와 시민의식 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 한마디로 정말 좋은 책이며 꼭 권하고 싶은 책 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2장 "국가란 이름의 괴물" 부분이다. 맹목적으로 충성과 사랑을 강요받아 왔던 국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국가가 괴물로 변했을때 그 어떤 흉악범보다 악랄한 학살자로 변할 수 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찌의 히틀러도 국가를 내세워 저지른 끔찍한 학살극이나 멀리갈것도 없이 한국의 암울했던 현대사에도 국가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지 않았던가.

국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몇 배 중요한 것이 국가를 '통제'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싶을 뿐입니다. (중략) 국가를 사랑하는 것을 강조한 나라보다는 국가를 통제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나라가 그나마 '덜 나쁜' 나라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 2장.국가란 이름의 괴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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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9일 월요일

신차구입! 올란도 LPGi LTZ 건스모크그레이~~~


2000년식 21만키로 탄 레조 고이 보내드리고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올란도 LPGI LTZ 인수했다.
인수와 동시에 아이나비 대리점에다 네비, 블박, 썬팅 맡기고 토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설명듣고 차 받아왔다. 아오.. 짱이다.. 특히 겔겔대던 레조 타다가 올랭이 운전하니까 이건 머.. ㅋㅋ

LPG가 힘이 없다더니 엑셀 살짝 밟아줘도 쭉쭉 잘만 나가네.. 이게 힘이 없는거면 디젤은 얼마나 힘이 좋다는건지.. 내 느낌으로는 이정도만 해도 힘은 충분한듯
따로 고사는 안지내고 몇몇 사이트 게시판에 무사고 기원 신차인증만 했다.^^;

운전을 좀 험하게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새차도 구입했으니 이기회에 좀 조심조심 운전하면서 운전습관도 바꿔야겠다는..










와이프 형님 신차 싼타페와 나란히 찍은 사진도...내눈엔 올란도가 더 이쁘네...ㅋ



2013년 4월 26일 금요일

교보 AXA 보험가입증명서 발급 중대오류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교보악사에 가입해놓은 보험을 새차로 이전(?) 했다. 신차 차대번호 불러주고 보험 갱신한 후에 보험가입증명서를 보내줬고 난 이걸 바로 자동차 영업사원에게 보내줬다.
조금이따가 영업사원한테 연락이 왔다. 보험가입증명서 차대번호 란에 주민번호가 적혀있다는 것이다. 보험회사에 확인하고 다시 발급해서 달란다. 이게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 헉.. 진짜로 차대번호 란에 주민번호가, 그것도 일부 마스킹 처리도 없이 완전 노출이 되어서 적혀 있었다.

차대번호 : 111111-1111111
피보험자 주민번호 : 111111-1******
계약자 주민번호 : 111111-1******

이렇게 황당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젠장... 당장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차대번호에 주민번호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다고.. 상담사는 죄송하다며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다. 자기는 분명히 내가 불러준 차대번호를 적었다고.. 넘 이상하다는 것이다.

좀 심하게 진상 부리면서 클레임 걸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 저건 상담사의 실수가 아니라 프로그램 담당자의 실수가 뻔해 보이기 때문이다. 상담사도 첨 보는 현상이라니 아마도 어제밤에 프로그램 수정 반영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했겠지.. 교보악사면 큰 보험회사라지만 거기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는 비정규직이거나 프리랜서일테고 아마 지금쯤은 본인이 한 실수때문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문제는 차가 마눌님 명의라 노출된 주민번호가 마눌님꺼라는거... 어디 웹사이트에 노출된것도 아니고 영업사원한테만 준거니까 별일이야 없겠지.. ㅎ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