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일 수요일

너무나도 친근했던, 처음본 베트남 영화~

더 레블 : 영웅의 피
우연히 보게 된 베트남 영화이다.  영화포스터를 보는 순간 '어, 배우가 낯이 익네' 하는 느낌이 들었다. 남자주연배우는 유지태, 여자주연배우는 김태희를 닮았다.. 나만 느끼는건지도..

영화를 보면서 처음 본 베트남 영화가 어떨까 궁금했었는데 구성이나 전개가 좀 허술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재미로만 보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이다. 그런데 자꾸 눈에 익은 배우들 보는 재미에 끝까지 보게 된 것이다.. 물론 김태희, 유지태보단 좀 떨어지는 느낌은 들지만 상당히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압권은 영화 중반 이후 나오는 여주인공의 아빠(독립투사)인데 개그맨 김현철과 너무나 닮았다.. 깜짝 놀랄 정도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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