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2일 토요일

집에서만큼은 나도 바리스타~~ ^^;

로스팅한지 며칠 안되어 신선한 원두커피를 개봉할때는 참 기분이 좋다. 물론 향기는 말할것도 없고..
늦은 아침식사 후 기분좋게 커피한잔 하기 위해 새로 주문한 원두커피(아프리카 롱베리)를 개봉했다.. 고소한 커피향이 집안에 은은하게 퍼진다.



얼마전에 귀차니즘을 좀 줄이고자 구입한 원두전용 믹서가 있긴 하지만 오늘처럼 여유로운 때는 그래도 핸드밀이 제격이다.
그리고 핸드드립을 하기 위한 드립서버세트~
여과지를 고이 접어서 올려놓고...
분쇄한 원두를 담는다.
팔팔 끓인 생수를 약간 식힌 후에(거의100도의 뜨거운 물로 드립하면 맛이 별루라..) 골고루 붓고 잠시 기다린다. 뜸을 들이는 중...
한 2~30초 정도 후에 드립을 시작한다. 내가 뭐 바리스타도 아니고.. 그냥 대충 골고루 원을 그리듯 드립을 하고 기다린다. 두번 정도 해주면 맛있고 적당히 진한 커피가 만들어진다.

음.. 완성되었군.. 이제 머그잔에 옮겨야지..
뜨거운 물을 조금더 섞어서 머그잔 가득 두잔 완성~
이렇게 커피를 내력 먹을땐 나도 나름 여유있는 삶을 살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 같은게 느껴진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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