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솔직히 가구보다 다른 생화소품들이 더 눈에 많이 간다. 그중에 며칠전 발견한 대박상품은 바로 원두커피!!!
250그람에 3,900원. 국내 오픈마켓에서 사도 이렇게 싸진 않은데.. 맛이 별로인가 걱정하면서도 너무 싸서 하나 사왔는데 집에서 드립해서 먹어보니 나름 먹을만 하다. 커피사기 위해서라도 가끔 방문해줘도 될듯 함...ㅎ
주말에 어디 잘 놀러다니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거의 집앞에 세워둔 올란도가 이렇게 쓰임새고 좋을 줄이야.. 2열 접으니 긴 가구도 너끈히 싣고 올 수 있음.. ^^;
가은이 방에 넣어줄 책장 하나 샀다. 이름하여 "라이바"
단돈 2만원.. 진짜 왜케 싼거야..
이런거 하나 있어야 이케아 조립할때 좀 편함. 재작년에 10달라도 안하는 가격에 하나 장만해둔거 잘 써먹음...ㅎ
짜잔.. 완성... 이케아 가구가 좋은게 싼것도 싼거지만, 새로 사서 조립해도 냄새가 전혀 안난다는 것이다. 유럽 환경기준에 맞게 만들어서 그렇다는데, 한국에서 좀 저렴한 가구 주문하면 하루는 문 열어놓고 환기하곤 했었는데...
가은이 방에 넣어줬음.. 깔끔하고 좋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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