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책을읽자]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제8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2003 제1회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요즘 뭐가 그리 바쁘다고 집에서도 이것저것 일을 하느라 통 책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이 책은 오랜만에 (여느때처럼) 소정이가 한번 읽어보라며 건네준 책이다. 제목이 특이하네..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야구에 대한 얘긴가보다. 근데 소정인 야구 안좋아하는데? 이 책을 재밌게 읽었다고? 이상하네.. 해서 읽게 된 책이다.

초반엔 예상대로 삼미 야구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MBC 청룡을 좋아해서 회원가입하고 노랗고 파란 야구잠바에 모자쓰고 한창 야구한다고 친구들과 돌아다니던 시절이 떠오른다. 삼미 슈퍼스타즈, 내가 응원하는 팀이 아니라 상세히는 기억이 안나도 했다하면 그냥 거의 지기만 했던 팀으로 기억하고 있다. 장명부라는 걸출한 투수도 기억이 나고...

작가의 생각으로 삼미 슈퍼스타즈의 가장 큰 실수는 프로의 세계에 뛰어든 것이란다...  무슨말인가 했다. 짧고 통통 튀는 신세대스러운 가벼운 문체를 보며 '이거 왜이리? 재밌는거 같기도 하고 유치한거 같기도 하고.. 이 두꺼운 책 전부가 이런식인가?' 하며 의문을 품기 시작할 무렵 작가는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점점 무거운 철학적(?) 주제로 나아가지만 톡톡 튀는 재밌는 문체로 어렵지 않게,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프로의 세계. 우리는 모두 프로의 세계에 살고 있다. 누군가의 일을 해주면서 돈을 받는다는거 자체가 프로라는 얘기지.. 아마추어한테 누가 돈을 주겠나. 맞는 말이다. 돈을 대가로, 나는 프로라는 자부심으로 우리 모두는 자신의 시간을 팔고 있는 것이구나.. 맞다.. 책하나 읽을 시간조차 없는 내 삶이 딱 그러하지 아니한가 말이다. 나는 능력을 팔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시간을 팔고있는 것이었다.  만년꼴치 야구팀 삼미슈퍼스타즈에서 철학적 사고로 자연스럽고 재밌게 풀어가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면서 술술 읽어내려갔다.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혹시 서점에서 이 책의 제목만 보고 그냥 지나쳐버지는 않을까 싶어 좀 걱정이 되긴 하다. ㅎ

물론이지. 우리는 미국의 프랜차이즈니까. 언제나 이 점을 잊어서는 안돼. <착취>는 우리가 알고있는 것처럼 고통스럽게 행해진게 아니었어. 실제의 착취는 당당한 모습으로, 프라이드를 키워주며, 작은 성취감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며, 요란한 박수 소리 속에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형이상학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던 거야. -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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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6일 금요일

아마존 무료배송으로 크룹스 커피 그라인더 구입!

2014년 2월 14일까지 비씨글로벌카드와 아마존이 같이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아마존 셀러 제품에 대해 한국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마전 동양증권에서 스탠다드차타드로 주거래 은행을 변경했는데 마침 스탠다드차타드에 비씨글로벌카드가 있었다. Time 카드인데 오전에 신청하고 다음날 회사에서 카드를 수령했다.. ㄷㄷㄷ

그리고 나서 처음 구입한 물건이 크룹스 커피그라인더. 17.99달라에 배송료 없이 구입했다.

http://www.amazon.com/gp/product/B00004SPEU/


배송은 한참 걸리긴 한다. ups나 fedex 등이 아닌 첨 들어보는 i-parcel이라는 업체가 배송한다. 2주 정도 걸렸다. ㅎ


프리볼트인지 알았는데 120 전용이라 감압기가 필요하다. 다행히 먼저번에 DVD 구입할때 장만한게 있어서 오늘 밤에 커피를 갈아봤다.. 결과는 만족.. 적당하고 균일하게 잘 분쇄가 된다.  ^^;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슈퍼업다운 소액결제 사기

이런 황당한 경우가 있나...

휴대폰 이메일 명세서가 도착해서 확인하는데 금액이 이상하게 많아서 상세내역을 봤더니...
슈퍼업다운이라는 곳에서 16,500원을 빼갔다. 이게 뭐지? 기억을 더듬어 보니 며칠전에 저런 금액으로 문자를 받은 기억은 난다.. 스팸이나 스미싱이거니 하고 무시했었더랬다. 휴대폰 문자이력 확인해보니, 그래 이런 내용이 있다.

저 문자 받았을때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해보려다가 전화하면 오히려 사기에 걸려들까봐 그냥 무시했었는데 실제 결제가 된 것이다.

다날(결제대행사)에 전화를 했다. 진짜 한참을 기다려서 겨우 상담사와 연결이 되었고 해당 결제내역 확인해주고 더이상 자동결제 안되도록 조치해주겠단다.. 헐.. 이번 한번이 아니고 월정액으로 결제가 되도록 등록이 되어있었다니...  일단 자동결제 해지처리하고 상담사가 일러준 번호로 다시 전화를 했다.. 휴대폰에 찍힌 번호랑 똑같았다.. ㅡㅡ

전화를 받은 상담사가 하는말 "네.. 통합민원센터입니다.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엥? 바로 전화번호부터 물어보네.. 어찌 싸워야 하나 고민하면서 전화했는데 바로 전화번호 물어보면서 환불해주겠단다.. 난 환불 얘기도 꺼내지 않았는데...
거기가 슈퍼업다운이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통합민원센터란다, 슈퍼업다운의 민원을 처리하는 전담 센터라고...수화기 너머로 다른 상담사들의 목소리도 시끄럽게 들린다, 전화번호 물어보고 계좌번호 물어보고 환불해준다는 소리들...

슈퍼업다운이라는 회사넘들 완전 악질이구먼.. 어디서 휴대폰 정보 구해다가 무조건 월정액 결제 걸어서 해먹으면서 전화로 따지는 사람은 환불해주고 눈먼 돈은 그냥 먹으면서 돈버는 진짜 쓰레기같은 짓을 하고 있는거 아닌가.. 


욕이라도 해주려고 싸이트 찾아들어가도 회사 전화번호는 없다. 그냥 아까의 그 통합민원센터 번호만 있을뿐..

허참... 불금 아침 참 상콤하게 시작했네... ㅡㅡ


2013년 11월 3일 일요일

북 콘서트 "유리상자, 함민복을 노래하다" 다녀옴.

난생 처음 "북콘서트" 라는걸 체험했다.
금천구청에서 주관하고, 신청자 중 추첨해서 무료로 초대장을 나눠줬나본데 얼마전 소정이가 신청해서 당첨이 된 것이다. 금요일에 퇴근 조금 일찍 하고 금천구청 금나래 아트홀에 갔다..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었고, 조금 기다리고는 바로 입장했다.
이름만 들어봤던 "함민복" 시인을 초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 자리였고 중간중간 일반인이 시낭송도 하고, 바이올린 연주, 판토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유리상자는 마지막을 장식했다. 세곡인가 부르고 급히 퇴장했지만.. ㅋ

구민을 대상으로 이런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거 정말 좋은 일인거 같다.. ㅎ
평소 시를 잘 읽지 않는데(거의 안읽음.. ㅡㅡ) 이렇게 직접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도 듣고 또 유리상자의 노래도- 몇곡 안되지만- 듣고..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아무리 바빠도 이정도 문화생활은 좀 해줘야 할듯... 마음이 한결 여유로와진 느낌이다.. ^^;












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영화 그래비티(Gravity), 정말 제대로 된 영화를 봤다.


실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영화를 봤다.
산드라 블록이 주연한 그래비티.
와..진짜 보는 내내 이렇게 긴장하고 빠져들어서 본 영화는 없었던거 같다.

각종 SF 영화를 통해 우주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었던 듯.. 그래비티를 보는 동안 진짜 내가 우주에서 극한의 공포를 겪고있는듯한 생각이 들었음.

미국 현지에서 2000년대 이후로 개봉된 영화 중 현지 영화평론가 집단들로부터 최고의 평점을 얻고 있는 작품이며 현재까지 247명의 평론가들로부터 97%의 신선도 지지율에 평점이 무려 9.1에 해당된다고 해서 그냥 하는소리겠지 하고 봤는데 진짜 몰입해서 감상했다.

사운드트랙도 압권이었다.. 근데 찾아봐도 아직 없는듯.. DVD 나오면 구입해야겠다.ㅎ


ps) 산드라 블록이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몰랐다.. 완전 몰입하도록 연기를 하더만.. 근데 보면본수록 안문숙씨 닮았다는 생각이....ㅋ

2013년 9월 9일 월요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이거 뭥미???

국민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다.
엊그제 회사에서 계좌이체 할 일이 있어서 평소처럼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체 신청했더니 등록된 컴퓨트가 아니라면서 이체가 안되는거다..
기껏 계좌정보며 금액이며 다 입력했는데 이런 메시지 페이지가 뜬거다.

로그인한 직후나, 아님 이체메뉴 들어갔을때 등록된 PC인지 체크하는게 낫지 않나?
머 여튼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이용PC지정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클릭하고 신청서를 작성했다.. 이것도 하나하나 입력하고 보안식별번호에 공인인증서 암호까지 넣고 등록을 마쳤다..

그런데 왠걸.. 다시 이체 시도했더니 또 식별안된 컴터라고 위의 페이지가 또 뜨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등록이 안됐나 싶어 다시 등록하려 했더니 아래처럼 이미 등록된 PC라고 뜬다..


 


이런 젠장.. 누구 약올리나.. 회사에선 아예 PC등록 자체가 안되길래 회사 보안이 특별해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집에서도 안되긴 마찬가지..

아오 짜증나.. 뭘 좀 만들려면 제대로좀 만들자.. 쪼~옴!!!!

2013년 8월 22일 목요일

이케아 싱글 침대 구입/조립~

가은이 5학년, 성호 3학년. 이제 방을 분리해줘야 할 때가 왔다. 마침 내가 휴가일 때 일을 저지르기로 하고 사무실 방 정리해서 가은이 방으로 만들고 싱글 침대 두개 주문했다. 저렴한거 찾다가 이케아 싱글 침대로 결정. 주문하고 이틀 후에 도착했다.
이렇게 배송기사가 놓고 갔다..

자 이제 조립 준비~

저 큰 스크류를 빙글빙글 돌릴 수야 없지...

나한텐  보스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니까~~~ ㅎ

침대 머리쪽부터 조립

몸통조립~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네..

갈비살 올려서 펴주고~

매트리스 올리니 침대  완성!


이케아 싱글침대 매트리스까지 다 해서 20여만원 정도 하는데 원목이라 느낌도 좋고 가볍고 튼튼해 보여서 대만족이다.
여기서 가까운 광명에 이케아 매장 생긴다는데 오픈하면 구경가야겠다...ㅋ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접영 동영상 [레슨 1~4]

요즘 수영을 배우고 있다.. 그동안 가끔  헬스만 했었는데 그래도 수영은 할줄 알아야 할거 같아서 배우기 시작한지 두달째.. 진도가 나름 빨리 나가서 평영까지 하고 접영 들어갔는데 아..접영 진짜 어렵다.. 물론 다른 영법도 계속 자세 교정하면서 연습해야 하긴 하지만 접영은 교정은 둘째치고 힘들어서 레인 끝까지 가는게 넘 힘들다.. 내가 내 자세를 못보니 답답할 따름...

접영 동영상 찾아보니 많던데 그중에서 아래 세개 레슨이 도움이 많이 되는듯 해서 블로그에 답아놓는다..

어쩜 이렇게 접영을 힘 안들이고 부드럽게 하는지.. 신기할 따름.. ㅋ

접영 레슨 1~4, 레슨은 3편까지고 4편은 아주 편안한 자세로 바다를 건너는 장면.. 아..접영으로 저렇게도 되는구나... (감동...)












추가로.. 접영 웨이브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동영상... 어쩜 이래.. ㄷㄷㄷ

2013년 7월 14일 일요일

[책을읽자] 헌법의 풍경


헌법의 풍경

 :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김두식 저 | 교양인



좀 딱딱해보이는 제목과 달리 아주 재밌고 술술 읽어내려갈 수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법조계의 문제점과 개선할 부분, 헌법의 가치와 중요성 등에 대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 바탕을 둔 다양한 사례와 친절하고 위트있는 설명으로 헌법의 가치와 시민의식 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 한마디로 정말 좋은 책이며 꼭 권하고 싶은 책 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2장 "국가란 이름의 괴물" 부분이다. 맹목적으로 충성과 사랑을 강요받아 왔던 국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국가가 괴물로 변했을때 그 어떤 흉악범보다 악랄한 학살자로 변할 수 있음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찌의 히틀러도 국가를 내세워 저지른 끔찍한 학살극이나 멀리갈것도 없이 한국의 암울했던 현대사에도 국가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지 않았던가.

국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몇 배 중요한 것이 국가를 '통제'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싶을 뿐입니다. (중략) 국가를 사랑하는 것을 강조한 나라보다는 국가를 통제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나라가 그나마 '덜 나쁜' 나라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 2장.국가란 이름의 괴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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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9일 월요일

신차구입! 올란도 LPGi LTZ 건스모크그레이~~~


2000년식 21만키로 탄 레조 고이 보내드리고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올란도 LPGI LTZ 인수했다.
인수와 동시에 아이나비 대리점에다 네비, 블박, 썬팅 맡기고 토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설명듣고 차 받아왔다. 아오.. 짱이다.. 특히 겔겔대던 레조 타다가 올랭이 운전하니까 이건 머.. ㅋㅋ

LPG가 힘이 없다더니 엑셀 살짝 밟아줘도 쭉쭉 잘만 나가네.. 이게 힘이 없는거면 디젤은 얼마나 힘이 좋다는건지.. 내 느낌으로는 이정도만 해도 힘은 충분한듯
따로 고사는 안지내고 몇몇 사이트 게시판에 무사고 기원 신차인증만 했다.^^;

운전을 좀 험하게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새차도 구입했으니 이기회에 좀 조심조심 운전하면서 운전습관도 바꿔야겠다는..










와이프 형님 신차 싼타페와 나란히 찍은 사진도...내눈엔 올란도가 더 이쁘네...ㅋ



2013년 4월 26일 금요일

교보 AXA 보험가입증명서 발급 중대오류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교보악사에 가입해놓은 보험을 새차로 이전(?) 했다. 신차 차대번호 불러주고 보험 갱신한 후에 보험가입증명서를 보내줬고 난 이걸 바로 자동차 영업사원에게 보내줬다.
조금이따가 영업사원한테 연락이 왔다. 보험가입증명서 차대번호 란에 주민번호가 적혀있다는 것이다. 보험회사에 확인하고 다시 발급해서 달란다. 이게 뭔일인가 하고 봤더니... 헉.. 진짜로 차대번호 란에 주민번호가, 그것도 일부 마스킹 처리도 없이 완전 노출이 되어서 적혀 있었다.

차대번호 : 111111-1111111
피보험자 주민번호 : 111111-1******
계약자 주민번호 : 111111-1******

이렇게 황당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젠장... 당장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물었다.. 차대번호에 주민번호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다고.. 상담사는 죄송하다며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다. 자기는 분명히 내가 불러준 차대번호를 적었다고.. 넘 이상하다는 것이다.

좀 심하게 진상 부리면서 클레임 걸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다. 저건 상담사의 실수가 아니라 프로그램 담당자의 실수가 뻔해 보이기 때문이다. 상담사도 첨 보는 현상이라니 아마도 어제밤에 프로그램 수정 반영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했겠지.. 교보악사면 큰 보험회사라지만 거기서 일하는 프로그래머는 비정규직이거나 프리랜서일테고 아마 지금쯤은 본인이 한 실수때문에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문제는 차가 마눌님 명의라 노출된 주민번호가 마눌님꺼라는거... 어디 웹사이트에 노출된것도 아니고 영업사원한테만 준거니까 별일이야 없겠지.. ㅎ

2013년 3월 17일 일요일

테라로사 커피

유명한 강릉의 테라로사 커피. 가서 먹어보고 싶지만 아직은 기회가 안되서 먹어볼 기회가 없었고.. 대신 인터넷으로 원두커피를 팔길래 사서 먹어봤다.
요즘 귀찮아서 스타벅스 비아 커피 위주로 먹고 있는데 오랜만에 정성들여 드립해서 먹으니 좋네..










[책을읽자] 가녀장의 시대

  이슬아  저  |   이야기장수   |   2022년 10월 07일 가부장이 아니라 가녀장의 시대. 주인공인 슬아는 잘나가는 1인 출판사 사장이고 직원은 각각 엄마와 아빠다. 슬아가 제일 돈을 많이 벌고 가정을 책임지니 “가녀장” 이다. 소녀가장과...